'17kg 감량' 김원효, ♥심진화 다이어트 적극 지원…"오늘부터 쌤"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다이어트 선생님'으로 나섰습니다.

김원효는 오늘(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 소환) 다시 갈 수 있을까 vs 다시 뺄 수 있을까? 어떤 게 먼저 이뤄질까요? #오늘부터 남편 아닌 쌤 #오늘부터 PT쌤 #오늘부터 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이국적인 배경에서 걷고 있었습니다.

김원효의 꿀 떨어지는 모습과 심진화의 해맑은 미소는 지금과 다를 바 없지만 몰라보게 날씬했던 심진화의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17kg을 감량해 다이어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김원효가 심진화의 리즈 시절을 소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진화 누나 다이어트 한 번 가시죠", "너무 예쁘다 진짜", "어떤 모습도 사랑해 주는 원효 씨 최고", "두 분 다 건강하길" 등 응원했습니다.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