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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라인프렌즈와 캐릭터 IP 컬래버레이션
입력 2020-09-04 14: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만나 글로벌 캐릭터 IP를 탄생시킨다.
트레저의 개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라인프렌즈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전문성에 글로벌 팬들의 참여까지 더해진 새로운 방식의 캐릭터 IP 컬래버레이션이다.
트레저와 라인프렌즈는 이번 캐릭터 개발 과정에 '육성형 게임' 방식을 도입했다. 트레저와 팬들(트레저 메이커)이 함께 게임을 하듯 각종 퀘스트(미션)를 클리어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는 형태다.
트레저만의 새 캐릭터 IP는 올 하반기 내 공개된다. 이후 메신저 스티커, 음원, 쇼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4일 라인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트레저의 첫 캐릭터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 영상에는 스튜디오에 도착해 첫 미션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라인프렌즈는 매주 메이킹 영상은 물론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트레저 멤버들이 캐릭터를 만드는 모습과 팬들과 함께 미션을 해결하고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며 애정을 쌓아가는 과정 전반을 공개할 예정이다.
트레저는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프로듀싱 능력, 친근한 대중성까지 고루 갖춰 주목받고 있는 올해 K팝 최고 기대주다. 8월 7일 데뷔한 이들의 타이틀곡 ‘BOY는 1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신인임에도 2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보여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증명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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