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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하차…"다음주 `씨네타운` 마지막"
입력 2020-09-04 12:07  | 수정 2020-09-04 14: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하차를 알렸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장예원은 DJ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예원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처음 퇴사를 이야기할 때보다 떨린다"면서 "다음주가 씨네타운 마지막 날이 될 것 같다"라고 DJ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장예원은 "남은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된다. 남은 시간도 '씨네타운' 답게 꾸며보자"라고 덧붙였다. 이후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는다.
장예원은 지난달 라디오를 통해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건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퇴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사의 표명을 한 것을 맞다"면서 "회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봤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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