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자원공사, 파키스탄 수력발전소 건설
입력 2009-04-30 18:53  | 수정 2009-04-30 18:53
한국수자원공사가 아랍에미리트 알 구레어 그룹과 함께 파키스탄에 3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합니다.
수자원공사는 오늘(30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주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 사업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동쪽 120km 지점 인더스 강 지류에 150MW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한 뒤 30년간 운영하는 대규모 민자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착공해 2014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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