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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노홍철, 집 문앞에 빵 걸어놓고 가...울었다"
입력 2020-09-04 11: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박명수가 노홍철의 정성에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이 ‘검색N차트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이 "박명수와 연관된 검색어 7위에 노홍철이 올라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안그래도 홍철이가 얼마 전 빵을 집 문 앞에 걸어놓고 갔다"며 "그런 사람이 어딨냐. 홍철이가 '형님 생각나는 길에 놓고 갔다'고 하더라. 진짜 울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빵이 너무 맛있다. 기가 막힌다"며 노홍철 빵집의 빵 맛을 칭찬했다.
한편, 노홍철은 운영하던 빵집 '홍철책빵'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잠시 중단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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