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중증환자 병상 5개 남아…즉시 사용 가능한 건 2개뿐
입력 2020-09-04 11:10  | 수정 2020-09-11 11:37

서울 시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이 5개밖에 남지 않았다.
4일 서울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의 중증환자 병상 187개 가운데 빈 병상은 5개로 하루 전 10개에서 절반으로 감소했다. 남은 5개 중에서도 확진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2개 뿐이다. 인천시 1개, 경기도 3개 병상만 확진자가 입원 가능한 상태다.
다만 경증·무증상 환자 치료에 쓰이는 일반 병상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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