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천서 60대 2명 코로나19 양성…감염경로 조사 중
입력 2020-09-04 11:07  | 수정 2020-09-11 12:04

경기도 부천시는 A씨 등 60대 주민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부천 확진자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B씨는 그제(2일) 발열과 두통 증상이 나타나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 중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거주지 일대에서 방역 작업을 마치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7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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