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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제시, 입담이 美쳤다…유재석과 남매 케미 “함께해서 좋지?”
입력 2020-09-04 10:25 
‘식스센스’ 제시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캡처
‘식스센스 제시가 미친 입담을 자랑했다.

제시는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하며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냈다.

이날 제시는 등장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었고 미주의 한 마디에 가슴 사이즈 토크까지 하는 등 강렬한 등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멤버들과 식당 3곳 중 1곳의 가짜 식당을 찾으라는 미션을 부여받았고, 마트에서 바로 요리해 먹는 마트 식당을 찾았다. 제시는 거침없이 직원에게 다가가 이곳이 진짜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에게 오빠는 고기 많이 먹어라. 너무 말랐다”라며 솔직히 나와 함께해서 좋지 않냐”라고 티격태격하면서도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재석 역시 제시의 신곡 ‘눈누난나 (NUNU NANA)를 연신 흥얼거리며 ‘찐남매의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제시는 게스트 이상엽의 이름을 몰라 상엽이 누구냐”라고 물어 출연진 모두를 웃게 했다.

아울러 하루 한 시간 영업하는 닭볶음 라면집을 찾았고, 이어 한 끼에 100만 원 하는 한식 레스토랑을 찾아 가짜 식당을 찾기 위해 끝까지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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