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19일째 코로나 신규 확진 '0'…해외 역유입만 25명
입력 2020-09-04 10:08  | 수정 2020-09-11 11:04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째 본토에서 나오지 않아 종식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달 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라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해외 역유입 사례는 광둥(廣東)성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상하이(上海) 5명, 광시(廣西) 장족자치구 2명 등이었습니다.

중국 본토 각 지역 내 감염 사례는 19일째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6명으로 이 또한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습니다.

중국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천102명이며 사망자는 4천634명입니다.

홍콩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천838명이며 마카오는 46명, 대만은 489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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