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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다정하고도 진지한 투샷(ft,도망친 여자)
입력 2020-09-04 09:20  | 수정 2020-09-04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홍상수 감독과 연인 김민희의 진지하고도 다정한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영화 ‘도망친 여자가 9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배우들과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영화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를 따라간다.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7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이며,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한편, ‘도망친 여자의 해외 영화제 초청이 잇따르고 있다. ‘도망친 여자는 올해 2월에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여기에, 제58회 뉴욕영화제, 제69회 만하임-하이델베르크국제영화제, 제21회 도쿄필름엑스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을 받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월 17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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