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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확진…코로나19 판정에 `더 배트맨` 촬영 중단
입력 2020-09-04 08:48  | 수정 2020-09-04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더 배트맨'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4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영화 '더 배트맨' 촬영이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워너 브라더스 역시 "'더 배트맨' 관계자 중 한 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됐다"며 촬영 중단 소식을 밝혔다.
감염자는 주연 배우인 로버트 패틴슨으로 그는 절차에 따라 현재 격리 치료 중이다. 이에 대해 패틴슨 측은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 뿐 아니라 빌런으로 폴 다노(리들러), 콜린 파렐(펭귄)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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