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9-04 07:00  | 수정 2020-09-04 07:12
▶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오늘 결정
정부가 모레(6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를 오늘 결정합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합니다.

▶ 10호 태풍 '하이선' 온다…한반도 관통 우려
9호 태풍 '마이삭'으로 곳곳에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로 오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남해안으로 상륙해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당정,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가닥
정부와 여당이 전 국민에게 지급했던 1차 때와 달리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선별 지급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피해를 본 업종과 계층을 선별해 현금성 집중 지원을 한다는 겁니다.

▶ 의료계, 내부 단일안 도출…"파업은 계속"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방침에 반발해온 의료계가 내부 단일 합의안을 도출해 정부와 대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다만, 전공의 집단 휴진과 7일로 예정된 의협의 3차 집단 휴진은 그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 대법원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위법"
박근혜 정부 때 법외노조 통보를 받았던 전교조가 다시 합법적인 노조 지위를 갖게 됐습니다.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를 받은 지 7년 만에 대법원이 정부의 처분은 무효라고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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