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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 `아쉬운 밀어내기 볼넷` [MK포토]
입력 2020-09-03 21:3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2사 만루에서 LG 진해수가 NC 이명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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