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4·29 재보선'에서 여당이 국회의원 의석수를 한 곳도 차지하지 못하는 등 사실상 완패한 데 대해 공식 언급을 자제하면서 "지역선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재보선 결과와
관련한 공식 논평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9일) 평소보다 다소 늦게 퇴근한 이 대통령도 관저에서 TV 등을 통해 선거 개표상황을 지켜봤으나 결과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청와대 내부에서는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난 데 대해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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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재보선 결과와
관련한 공식 논평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9일) 평소보다 다소 늦게 퇴근한 이 대통령도 관저에서 TV 등을 통해 선거 개표상황을 지켜봤으나 결과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청와대 내부에서는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난 데 대해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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