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총리, 외교장관 외통위 발언 사과
입력 2009-04-29 22:23  | 수정 2009-04-29 22:23
한승수 국무총리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의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 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사과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국회 본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직후 인사말에서 4월 22일 외통위에서 국무위원으로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면서 책임있는 총리로서 의원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무위원을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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