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 청장, 사촌동생 문화재전문위원 위촉"
입력 2009-04-29 20:10  | 수정 2009-04-29 20:10
지난 27일 문화재청이 발표한 신임 문화재전문위원 중에 위촉권을 가진 이 청장의 사촌동생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황평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이 밝혔습니다.
황 위원장은 동산문화재분과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희경 국민대 도예과 교수가 이 청장의 사촌 동생으로 밝혀졌다면서 문화재전문위원 위촉권을 지닌 청장이 사촌 동생을 위촉한 것은 문제가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를 잘 아는 주변 인사들은 청장의 사촌 동생이기 때문에 전문위원이 된 것이 아니라 그만한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옹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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