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윤옥 여사, 김연아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09-04-29 16:40  | 수정 2009-04-29 16:40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청와대에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를 위촉했습니다.
김 여사는 "내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비로 바쁠 텐데 홍보 대사직을 맡아줘서 고맙다"며, "김 선수는 우리 경제가 어려울 때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념패 수여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삼구 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장,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등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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