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기업 구조조정 등 속도 내야"
입력 2009-04-29 16:34  | 수정 2009-04-29 16:34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 구조조정이든 뭐든 우리가 계획하는모든 일들이 더 빠르게 속력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해 세계 모든 기관들이 좋은 얘기를 하지만 아직 우리는 위기선상에 있고, 따라서 더 많은 긴장과 더 많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1년간 힘을 모아서 한국경제의 위기극복은 물론 더 나아가 세계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과 박우규 SK경영경제연구소장,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3명이 국가경쟁력강화위의 새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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