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9월 1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20-09-01 20:27  | 수정 2020-09-01 21:09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수용소, 창문도 없는 작은 방에 수용자들이 빽빽이 누워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며 수백 명의 아프리카 이민자들을 이렇게 가두고 있는 건데, 심지어 시신까지 사람들 사이에 방치돼 있습니다.

지옥이 따로 있을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이기적인 인간이 더 무섭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