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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손목 통증 휴식…LG, 박용택·정근우 선발 동시 출격 [MK현장]
입력 2020-09-01 18:07 
LG 박용택(왼쪽)과 정근우(오른쪽)이 1일 문학 SK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LG트윈스 정주현(30)이 손목 통증으로 휴식을 갖는다. 이형종(31)은 훈련 도중 목에 담증상으로 빠졌다.
LG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에 홍창기(중견수)-정근우(2루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양석환(3루수)-유강남(포수)-박용택(지명타자)-이재원(우익수)-오지환(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은 정찬헌이다.
경기를 앞두고 류중일 감독은 정주현은 지난 일요일(30일) 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한 뒤 손목 통증이 있어 주사치료를 받았다. 주사를 맞으면 하루는 쉬어야 해서 오늘 쉰다”며 베테렝 둘다 오늘 경기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애초 이날 2번 우익수로 나설 예정이던 이형종은 훈련 도중 목에 담증상을 느껴 빠졌다. LG 관계자는 이형종은 담증상으로 빠져서, 정근우가 2번으로 올라갔다. 이재원이 이형종을 대신해 8번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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