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2의 9·11 소동에 오바마 '격분'
입력 2009-04-29 12:08  | 수정 2009-04-29 12:08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과 똑같이 생긴 항공기의 뉴욕 맨해튼 상공 저공비행으로 '제2의 9·11 테러' 소동이 난데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지시했습니다.
오바마는 "이 사건은 실수였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보고받고 격분했다"면서 내부 점검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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