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창감정평가법인, 희망브리지에 수재민 돕기 성금 1억 기부
입력 2020-09-01 14:18  | 수정 2020-09-01 16:46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은 최승조 삼창감정평가법인 대표와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삼창감정평가법인이 1일(화)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복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최승조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이 성금이 전해져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삼창감정평가법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동참과 지난해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동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삼창감정평가법인은 공시지가 조사.평가,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평가, 금융기관 담보물 감정평가, 재건축·재개발 감정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평가전문기관으로, 전국에 16개의 본·지사를 설치하고 있으며, 약 200여명의 감정평가사 등 총 450여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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