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사장단, 중복사업 투자조정 공감
입력 2009-04-29 11:33  | 수정 2009-04-29 11:33
삼성이 그룹 계열사 간 중복사업을 조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서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오늘(29일) 오전 서초동 사옥에서 사장단협의회를 갖고 투자조정과 시너지 극대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투자조정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삼성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 삼성테크윈과 에스원이 감시카메라 분야에서 사업이 중복되고 있는 데 대한 사전 조정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얘기가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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