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개발 사업 본격화

인천 신항 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항만공사에서 신청한 '인천 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축조공사'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사는 인천항만공사에서 3천388억 원을 투입해 컨테이너 부두 6선석을 만드는 공사로 2013년 상반기 개장됩니다.
이 부두가 문을 열면 연간 100만TEU의 컨테이너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인천 신항은 2020년까지 30선석의 부두시설과 286만㎡의 항만 배후부지를 갖춘 미래지향적 종합항만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