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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부산 해운대구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2일 청약접수
입력 2020-09-01 13:35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조감도 [사진 =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오는 2일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323실(전용 ▲57㎡A 95실 ▲57㎡B 19실 ▲75㎡A 95실 ▲75㎡B 95실 ▲75㎡C 19실) 규모로 조성되며, 내부 구조가 2~3룸, 채광에 유리한 3베이로 아파트를 대체 할 수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용 57㎡는 2개 침실과 욕실·주방·거실로 이뤄졌고, 전용 75㎡에는 쿡탑, 전기오븐, 붙박이장, 욕실 비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 지하에는 개별창고가 마련돼 자주 쓰지 않는 계절성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고, 기계식이 아닌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으로 주차가 편리하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홈서비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스마트 라이프 구현을 돕는 첨단 스마트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들이 함께 취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이웃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래비뉴 키친이 조성된다. 이곳은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지며, 파티나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최소의 비용으로 가사·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등 고급주거시설에서만 제공되는 특화된 서비스가 도입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입주민의 자녀를 위한 시설도 돋보인다. 교육과 양육이 융합된 프리미엄 보육프로그램 올데이 육아케어센터, 클라이밍과 네트짐 등이 설치된 어린이 체육시설 쁘띠 그라운드 키즈짐, 독서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테마 놀이터와 테라스 정원이 조성되고,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옥상 전망데크와 엘리베이터가 연결되는 휴게 라운지도 마련된다.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 병설 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고, 센텀중·고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에 있다. 동해선 재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센텀역과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로 센텀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부산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벡스코 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상전벽해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부산의 최고 부촌 중 하나인 센텀시티가 재송동 일원까지 확장되며 센텀시티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다.
먼저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가 도약의 핵심축이다. 사업지 바로 앞에 있는 웨이브시티(옛 한진CY부지)는 총 2조15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향후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과 주민편의시설, 문화·집회 시설, 판매시설,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을 갖춘 초고층의 업무·상업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변으로 명성테크, 동부정비공장용지 개발을 비롯해 센텀2지구 개발, 재송동·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영강변 일대는 총 1만여 가구의 신흥 주거 단지 형성은 물론, 8만4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추산된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투자에 대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별도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달부터 부산 전 지역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데 반해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18-3)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주 후 커뮤니티 공간에 설치되는 로봇 카페를 체험할 수 있다. 청약자와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에르메스 명품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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