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동일고 사교육비 월 80만 원 최다
입력 2009-04-29 10:46  | 수정 2009-04-29 10:46
서울에서 '사교육 없는 학교'로 지정된 시범학교 21곳을 조사해보니, 영동일고가 1인당 월 사교육비 80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사교육 없는 학교 시범학교 가운데 월 사교육비가 가장 많은 곳은 1인당 80만 원을 기록한 영동일고였으며 서울고가 75만 2천 원, 신목고가 74만 8천 원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월 사교육비 총액은 학생이 1천600여 명인 서울고가 11억 3천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학생 수 900여 명의 풍성중이 3억 3천800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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