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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심리섭, 신혼집 최초 공개...“애국 커플티” 입고 달달 근황
입력 2020-09-01 10: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배슬기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하며 예비신랑 심리섭과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배슬기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집 정리하느라 자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중. 다들 너무 힘드시죠? 우리 모두 조금만 힘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슬기는 이어 "짐 정리하다 예상치 못한 커플티 발견. 의도치 않은 애국 커플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슬기 심리섭 예비 부부는 깔끔하고 넓은 신혼집 소파에 앉아 햄버거 먹방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입은 '나는 대한민국'이라는 글귀가 적힌 커플티가 귀엽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 행복해 보여요", "잘 사세요", "너무 잘 어울려요", "누나 축하해요"라며 배슬기 심리섭의 결혼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달 27일 유튜버 심리섭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결혼식은 당초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연기될 듯 보인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배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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