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명존중시민회의, `생명사랑 유튜브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입력 2020-09-01 10:27 


생명존중시민회의(상임대표 박인주)는 지난 20일까지 전국의 학생들로부터 공모한 '생명사랑 유튜브영상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들 가운데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생명지킴이인 한해랑, 최예림, 최아름, 한우리, 한정수, 황미란 등의 공동작품인 "내일도 함께하조."를 영예의 대상 수상작으로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이날 대상 등 총 16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여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 우수상 2명 각 150만원, 장려상 3명 각 100만원, 가작 50만원 10명 등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창의성, 공감, 스토리 구성력, 대중성 등을 종합 고려하여 9명의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생명존중시민회의 박인주 상임대표는 "학생들이 응모한 작품들에는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마음이 담겨 있어서 저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학생들의 귀한 노력의 결실인 작품들이 생명존중 문화 만들기와 자살예방에 귀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