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벤츠 승용차 3종 자발적 리콜
입력 2009-04-29 08:28  | 수정 2009-04-29 08:28
국토해양부는 벤츠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3개 종 121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심한 폭우나 고압 세차기로 세차할 경우 자동차 뒤쪽 등화장치에 수분이 스며들어 트렁크를 자동으로 여닫는 전자제어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리콜 대상은 2008년 7월부터 2009년 3월 사이 독일 다임러사에서 생산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ML280 CDI, ML350, ML63 AMG 3종류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내일(3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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