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3.3㎡당 1천700만 원 회복

서울 아파트값이 5개월 만에 3.3㎡당 1천700만 원대를 회복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28일 현재 서울 아파트 값은 3.3㎡당 1천7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3.3㎡당 1천700만 원을 넘어서기는 지난해 12월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가 1천899만 원으로 연초에 비해 8.02% 상승했고, 송파 4.78%, 강남 3.89%, 양천 2.53% 서초 2.04% 등입니다.
반면, 노원구는 연초대비 2.66% 하락한 것을 비롯해 강북 1.8%, 중구 1.67%, 성북 1.61%씩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