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4월 소비심리 대폭 개선
입력 2009-04-29 01:04  | 수정 2009-04-29 15:10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39.2로 전달 26.9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주가 상승과 모기지 금리 하락, 주택가격 하락 둔화 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경기가 저점에 근접한 것 아니냐는 기대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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