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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산’ 바다, ♥남편 박보검 닮은꼴 `화제`
입력 2020-08-31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바다(40)가 9월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바다 남편이 ‘박보검 닮은꼴로 다시금 화제다.
바다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31일 "바다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귀하게 찾아온 축복 같은 2세와의 만남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다는 이날 팬클럽에 게재한 편지에서 "더 빨리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이 시기에 제가 축하 받는다는 게 괜히 죄송스럽기도 해서, 계속 고민하다가 오늘에야 조심스레 말씀 드리게 되었다”라고 임신과 출산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된 되면서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과 박보검을 닮은 듯한 눈매에 ‘박보검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 것.

지난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한 기자가 바다 남편을 언급하며 "10살 연하인데다가 능력까지 출중하다"고 설명했다. 기자는 "대학가에서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을 크게 해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바다는 지난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의 ‘박보검 닮은꼴 수식어를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결혼사진이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왔다”며 남편이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키기 싫다고 마스크를 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세대 대표 걸그룹 S.E.S 출신 바다의 임신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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