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오늘(28일) '로또 당첨조작' 의혹과 관련해 다음 달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와 로또 위탁사업자인 나눔로또가 운영하는 로또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본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현재 복권위 등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본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반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로또 의혹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로또 의혹과 관련한 제보를 받아 확인 작업을 진행했다"며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토대로 처리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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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현재 복권위 등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본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반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로또 의혹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로또 의혹과 관련한 제보를 받아 확인 작업을 진행했다"며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토대로 처리방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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