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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대 ‘복면가왕’ 장미여사…‘참 잘했어요’ 정체는? 유성은
입력 2020-08-30 19:49 
유성은이 ‘복면가왕’ 참 잘했어요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사진=‘복면가왕’ 캡쳐
유성은이 ‘복면가왕 참 잘했어요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참 잘했어요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장미여사와의 가왕전 대결에서 패한 참 잘했어요는 결국 가면을 벗었다. 관객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가수 유성은이었다.

MC 김성주는 1라운드에서 첫 소절했는데 누군가 소리를 꽥 질렀다. 손승연 씨가 바로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성은은 너무 감사했다. 저는 저인걸 숨기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 제 목소리를 알아봐줬으면 했는데 친한 친구가 알아봐줘서 고마웠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유성은은 ‘가왕 역임자 중 지인이 많다는 말에 굉장히 많다. 손승연, 길구봉구 봉구씨, EXID 솔지 씨도 있고 많다”라며 저도 사실 친구들처럼 가왕 대열에 끼고 싶었지만 장미여사 무대를 보고 가망이 없고 준비한 세곡을 부르고 가는 게 목표였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원래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도 감사하지만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도 널리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장미여사는 6연승의 쾌거를 얻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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