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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부상 회복, 재활치료 열심히 하고 있다"
입력 2020-08-30 1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30일 오후 6시부터 단독 팬미팅 ‘2020 SVT 4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 ONLINE(이하 ‘캐럿 랜드)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1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으로 ‘SVT-TV 콘셉트로 진행, 오직 ‘캐럿 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캐럿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멤버 승관은 이날 "재활 치료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며 "오늘 무대를 다 참여하지 못하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승관이 없는 빈 공간이 크게 느껴진다"며 "승관이 없으니 연습실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승관이 "기회가 되면 멤버들에게 밥을 사드리겠다"고 미안해하자 호시는 "승관이가 숙소에 있을 때 눈치가 보인다고 한다. 그럴 필요 없다"고 화답했다.
이번 팬미팅은 세븐틴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담은 무대 풀샷부터 개개인의 매력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멤버별 앵글까지 총 14개의 멀티뷰 화면이 제공돼 팬들이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해 볼 수 있게 진행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9월 9일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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