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 수도권 백화점·아울렛 방역 강화
입력 2020-08-30 18:40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30일 오전 0시부터 다음달 6일 자정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백화점 10개점과 아울렛 5개점의 식당가·카페·푸드코트·델리·베이커리 매장의 영업 시간을 오후 9시까지 단축하는 등 방역 기준을 강화합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은 해당 매장에 출입자 명부를 도입하는데, 출입자는 성명, 전화번호 작성해야합니다.

또 카페 매장내에서 음식·음료 섭취는 전면 금지하고, 포장만 허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 직원 및 고객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매장 내 테이블 간격도 2m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 오전 0시부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는 해당 기간 중 전 강좌 휴강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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