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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복분자 선물 받은 지석진에 김종국 “저 형은 어차피 쓸 곳 없다” 폭소
입력 2020-08-30 17: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김종국이 런닝맨의 큰형 지석진을 놀렸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지석진 몰이토크가 벌어졌다.
멤버들은 송지효로부터 복분자를 선물받았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어디까지 보냈냐. 다 보냈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그럼 누군 보내고 누구는 안 보내겠냐"고 답했다. 이어 지석진은 "왜 나는 안 줬냐"며 과거 송지효가 자신에게만 빼고 과메기를 보내주었다고 우겼다. 김종국은 송지효에게 "석진이 형한테 복분자 보냈냐. 저 형 쓸 데도 없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석진이 형은 그냥 김치 담가 드시면 된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맛있고 달달하니까 보낸 거다"고 놀렸다. 이어 지석진은 "얼굴 빨개지면 지는 거다"는 말에 "예상했는데 웃겨서 그렇다"고 변명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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