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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고수·하준, 두온마을 허준호 집 급습…긴장폭발 ‘삼자대면’
입력 2020-08-30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하준이 두온마을 속 허준호의 집을 급습한다. 단 2회만에 영혼이 사는 두온마을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인지 오늘(30일) 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첫 방송부터 최강 몰입도와 극강의 긴장감을 터트리며 또 하나의 역대급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알린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측이 오늘(30일) 방송을 앞두고, 고수(김욱 역)-허준호(장판석 역)-하준(신준호 역)의 긴장감 팽팽한 두온마을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미씽: 그들이 있었다 1회에서 생계형 사기꾼 김욱(고수 분)은 의문의 남자들에게 살해 위기에 처하고 이를 피해 도망치다 두온마을에 들어오게 돼 흥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그가 들어선 두온마을은 평범한 마을이 아니었다. 영혼이 사는 마을인 것. 이중 마을을 지키는 장판석(허준호 분)이 두온마을 주민을 볼 수 있는 김욱을 경계하고 우려했다. 특히, 엔딩에서는 김욱이 자신의 눈 앞에서 연기처럼 사라지는 두온마을 주민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수, 하준, 허준호가 한 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수와 하준은 허준호를 향한 의심의 촉을 세운 채 그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허준호는 갑작스러운 이들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얼어붙은 모습. 진실을 요구하듯 허준호를 감싸며 그를 옥죄는 고수와 하준, 그리고 이들을 향한 날 선 경계를 곤두서고 있는 허준호 사이에 팽팽한 기류가 흘러 보는 이들의 숨을 멈추게 만든다. 과연 단 2회 만에 영혼이 사는 두온마을의 정체가 밝혀질 것인지, 영혼을 볼 수 있는 고수와 허준호 외에 하준이 어떻게 두온마을과 관계를 갖게 되는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이에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 영혼이 사는 두온마을의 존재가 흥미를 자극했다면, 2회에서부터는 극중 고수와 허준호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되는 가운데 두온마을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하나 둘 드러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가 눈을 돌릴 틈 없는 꿀잼을 선사할 오늘(30일) 방송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오늘(30일) 밤 10시 30분에 2회가 방송한다.
또한, ‘미씽 본 방송 전 출연진들과 만나 드라마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는 네이버 NOW '미씽 스페셜 쇼'는 네이버 앱 메인의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 NOW에서 오후 8시 온에어 될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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