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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2R 3타 차 단독 2위
입력 2020-08-30 10:28 
김세영[AFP = 연합뉴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친 김세영은 16언더파 126타로 단독 선두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31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신지은(28)은 넬리 코르다, 오스틴 언스트(이상 미국)와 함께 12언더파 130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32)는 이미향(27) 등과 함께 8언더파 134타, 공동 1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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