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간 첫 당국자 접촉이 있었던 지난주 북한 언론의 대남비방 보도 횟수가 오히려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4월 넷째 주 대남비방 보도는 그 전주에 비해 2배 정도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남비방 보도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인 '키리졸브 연습' 기간에는 130차례를 넘었으나 23일부터 급격히 줄어 매주 30∼40차례에 그쳤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장기간 관찰이 필요한 부분이라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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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4월 넷째 주 대남비방 보도는 그 전주에 비해 2배 정도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남비방 보도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인 '키리졸브 연습' 기간에는 130차례를 넘었으나 23일부터 급격히 줄어 매주 30∼40차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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