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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슈퍼주니어 규현 X 은혁 X 신동, 자신의 분량 위해 ‘무한 경쟁’
입력 2020-08-30 0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전참시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서로 분량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나문희와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신동이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은 게스트로 나온 규현과 신동외에도 은혁과 동해가 깜짝 출연했다. 규현은 멤버들의 출연 욕심에 부담스러움을 나타냈다.
신동은 규현과 같은 스케줄이 있었다. 그러나 미리 '전참시' 제작진에게 부탁해 개인 촬영을 진행했다. 신동은 "분량을 뺏어와야 한다. 규현이 거에 얹혀가는 느낌이지 않냐. 우리가 메인이 되는 거다. 이번 기회에 '전참시' 고정을 노리는 거 어떠냐"라고 말했다.

은혁과 동해는 유닛 신곡 발매를 위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규현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은혁은 "'전참시' 아니냐. 열심히 해야 한다. 스튜디오도 같이 가자. 나 빼놓고 가지 마라"라며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규현은 "신동 형이 나온대"라고 말했다. 동해는 "나도 간다. 기다려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규현은 "둘이 할 때 나가라"라며 거절했고, 동해는 "D&E 스케줄은 왜 안 나오냐"라며 슈퍼주니어 매니저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11시 1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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