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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배두나, 세곡지구대 자살 사건 조사 시작
입력 2020-08-29 2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배두나가 세곡지구대 사건 조사를 시작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비밀의 숲2'에서는 한여진(배두나 분)이 세곡지구대 경찰 자살 사건 조사를 시작한 모습이 포착됐다.
한여진은 세곡지구대 고창용(오경주 분)에게 단순 자살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 당시 지구대에서도 나왔었죠?”라며 시신을 처리한 사람들이 전부 왕따를 주도한 사람들인데?"라고 압박했다. 이에 고창용은 "자살이 아니라는 얘기는 전혀 들은적이 없다. 송경사님은 지구대로 온 것 자체를 너무 힘들어했다"라고 말했다.
한여진은 최빛(전혜진 분)과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서기 전 대화를 이어나갔다. 최빛은 "왜 하필 세곡지구대였나. 죽은 경사한테 싸가지 업게 대든 사람이 쟤지? 쟤 동두천 서장 조카야"라고 말했다. 한여진은 "그래서 일부러 송경사를 자기 조카 있는데로 옮긴거면 동두천 서장도"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들은 최빛은 "골치 아프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비밀의 숲2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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