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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카더가든, 첫출연에 몽니 꺾고 1승 `독보적 음색`
입력 2020-08-29 1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카더가든이 밴드 몽니를 꺾고 승리 1승을 거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터보 특집이 방송됐다.
첫 대결은 카더가든과 몽니의 무대로 꾸며졌다. 카더가든은 터보의 '어느 째즈바...'를 선곡했다. 카더가든은 "원래 TV 나오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실수하지 않고 내려오고 싶다. 훌륭한 노래에 누가 되지 않는 무대를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카더가든은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터보의 곡을 재해석했다.
몽니는 김종국의 '제자리걸음'을 선곡했다. 발라드인 '제자리걸음'에 몽니만의 색깔을 확실히 살린 락적인 편곡으로 스페셜 판정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동하는 "몽니 무대를 많이 봤지만 이 정도 실력이라면 욕망을 가질 만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승리는 카더가든이 차지했다. 몽니는 카더가든을 격려하며 무대를 내려갔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KBS2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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