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김종국X김정남 터보 완전체, 화려한 오프닝 무대 장식
입력 2020-08-29 1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종국X김정남이 완전체 터보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터보 특집에서는 몽니, 육중완 밴드, 임정희, 카더가든, 에이티즈 등이 출연했다.
김종국과 김정남을 경연 참가자들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곡은 'Love is...(3+3=0)'를 선곡, 춤과 가창력을 뽐내며 스페셜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두 번째 곡 '트위스트 킹'에서는 터보 시절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성공해 1990년대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김정남은 과거 일화에 대해 "1집 때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몰랐다. 2집 때 얼굴을 공개하고 이화여대를 갔는데, 일대가 마비됐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KBS2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