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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신재영, 4일 만에 엔트리 말소…김동혁 등록 [In-Out]
입력 2020-08-29 17:20  | 수정 2020-08-29 18:01
신재영이 4일 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신재영이 4일 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키움은 29일 신재영을 1군에서 말소하고 신인 투수 김동혁을 등록했다. 신재영은 올해 7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이 12.60이다. 지난 25일 수원 kt위즈전에 구원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고 1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1군에 등록된 김동혁은 올해 신인으로 4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8.10을 기록 중이다. 퓨처스에서는 20경기 2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6이다.
KIA타이거즈는 투수 차명진을 말소하고 김기훈을 등록했다. 차명진은 28일 인천 SK와이번스전에서 구원으로 나와 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김기훈은 29일 광주 kt위즈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kt는 투수 하준호가 하루 만에 1군에 복귀했다. 하준호는 전날 출산 휴가를 받았다. 대신 투수 이강준이 2군으로 내려갔다.
SK는 베테랑 박희수를 1군으로 콜업했다. 박희수는 올해 21경기 1패 평균자책점 6.16을 기록 중이다. 투수 김주한이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는 투수 김영규 이호중을 등록하고 투수 김진호 배민서를 말소했다. 김진호는 28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3이닝 8피안타 4피홈런 2사사구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밖에도 삼성은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등록하고 외야수 박찬도를 말소했다. 뷰캐넌은 28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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