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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챔피언 티셔츠 입고 파이팅` [MK포토]
입력 2020-08-29 17:14 
매경닷컴 MK스포츠(제천)=천정환 기자

29일 오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결승전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세트 스코어 3-2(25-18 19-25 25-20 23-25 20-18)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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