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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선수들 집중력으로 역전승 만들었다” [MK톡톡]
입력 2020-08-28 23:08 
류중일 LG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으로 역전승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류중일 LG트윈스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으로 역전승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6회까지 LG는 1-5로 끌려갔으나 7회 3점을 뽑으며 4-5로 따라잡았다. 이후 8회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1회 1사 1, 3루에서 장준원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정주현이 홈으로 들어오며 승부를 갈랐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오늘은 불펜 싸움에서 이긴 경기인 거 같다. 경기 중반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주었기에 역전승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다. 마지막 장준원의 희생플라이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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