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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현 `납작 엎드려 끝내기 득점` [MK포토]
입력 2020-08-28 22:36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3연승을 기록했다.
LG는 5-5 동점이던 연장 11회 말에서 장준원이 끝내기 희생타를 쳐 3루 주자 정주현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부를 결정지었다.
LG 정주현이 끝내기 득점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KT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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