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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최우식, 박희순표 짜장떡볶이 보고 “강남에서 25,000원 팔아도 될 듯” 감탄
입력 2020-08-28 21: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여름방학 박희순이 춘장을 직접 만들어 짜장 떡볶이를 완성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여름방학에서는 물놀이 이후 박희순이 야심차게 짜장 떡볶이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 최우식은 이선균, 박희순과 함께 바다로 갔다. 서핑숍 사장은 패들보드를 추천했고 이선균과 박희순은 수트로 환복하고 등장, 서퍼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선균은 앞서 초2 이후 바다 수영이 처음이라고 밝힌 바 있었고, 바다에서 유유자적 여유로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 사람은 보드 위에 서 있다가 바다에 풍덩 빠지기도 하고, 가만히 누워 여유를 즐기는 등 자기만의 방식으로 여유를 즐겼다.

이후 이선균은 물놀이 하고 나니까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박희순이 야심차게 떡볶이를 만들기로 했다.
한편 숙소로 돌아온 박희순이 본격 짜장 떡볶이 재료를 준비했고, 최우식이 곁에서 덥지 않도록 선풍기를 틀어주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박희순은 요리는 혼자하는 게 좋다”라며 와이프가 있으면 혼날 것 같다”라고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샀다.
특히 박희순은 삼겹살을 직접 구웠고 직접 춘장을 볶아서 제대로 짜장을 만들어 놀라움을 샀다. 이에 이선균도 춘장을 직접 만든다는 거냐. 그런 스타일로”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희순은 구운 삼겹살을 자르고 야채들을 넣어 춘장을 만들었다. 최우식은 와, 진짜 맛있겠다”라며 짜장의 비주얼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최우식은 집에서 한 번 해봐야겠다”라고 말하면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겠다. 지금 벌써 봐도 맛있겠다”라며 거듭 감탄을 연발했다. 박희순은 오징어를 투하하고, 굴소스 대신 정유미표 새우가루로 마무리해서 짜장 떡볶이를 완성했다.
최우식은 완성된 짜장 떢복이를 보고 강남에서 19,000원에서 25,000원에 팔아도 되겠다”라고 리액션을 선보여 박희순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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