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곳곳 비 오락가락…폭염·내륙 소나기
입력 2020-08-28 20:23  | 수정 2020-08-28 21:08
<비>주말에도 곳곳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이미 지반이 약해져 있는 곳에는 적은 양의 비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밤사이 남해안에 최고 80, 제주산지에는 120mm 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는 수도권과 영서, 충청북부에 많은 곳은 100mm 가 넘는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내륙을 따라서 소나기도 쏟아지겠습니다.

<태풍 마이삭>태풍 '바비'를 보내자마자 오늘 오후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제 9호 태풍 '마이삭'으로 발달했습니다. 이동 경로는 아직까지 매우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 중반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폭염이 이어지면서 습도감 높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남부>남부지방도 한낮에는 광주 33도, 대구 34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동해안 밤부터 약한 비가 지나겠습니다.

<주간>휴일에도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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